428일 - 서아 모터쇼 다녀오다 지난 주말, 서아랑 언니네랑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모터쇼에 다녀왔어요. 사람 많은 곳에서도 서아는 신나게 구경하고, 열심히 걸어다니고 했답니다. ^^ 서아가 신나게 놀아서 몇개 동영상도 찍어봤어요. 여긴 아우디 부스인데요, 유리 칸막이 안을 들여다보겠다고 제 무릎을 밟고 올라선 서아에요. 내.. Baby/남매의 일상 2009.04.06
423일 - 우리 아가 발달 상황 중간 기록 며칠전부터 우리 서아가 '싫다'라는 표현을 명확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구한테 배웠으려나 했더니.. 제 모습을 따라하는 것 같더라구요. 보통 제가 안된다고 할 때, 고개를 도리도리하면서 '아니야~ 그러면 안돼요' 그렇게 말하거든요. 그랬더니 도리도리 하는게 아니다, 싫다라는 것을 깨달았나봅니.. Baby/남매의 일상 2009.03.31
서아와 함께 산책하기 지난 주말.. 날씨가 너무너무 따뜻하기에 서아랑 동네 산책을 나섰어요. 겨울옷 세탁소에 맡겨야지.. 하면서 서아 손을 잡고 왕복 10분 거리의 세탁소로 향했는데, 최종적으로는 1시간 20분 걸려서 다녀왔답니다. ㅎㅎ 우리 아가씨가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지나가는 자전거, 자.. Baby/남매의 일상 2009.03.24
서아 숟가락질 벌써 서아가 태어난지 400일이 좀 넘었네요. 요즘 서아는 혼자하기의 즐거움을 즐기고 있어요. 밥 먹을때도 자기가 먹겠다고, 옷 갈아입을 때도 자기가 하겠다고, 얼굴에 크림 바를 때도 스스로 하려고 하죠. 어제도 컵에 있는 빨대를 뺐다가 다시 넣었다가, 뻥튀기를 숟가락에 올려먹으려고 하고~ 그러.. Baby/남매의 일상 2009.03.12
서아용 텐트 놀이~ 서아가 태어나기 전.. 서아 아빠가 중국 출장 갔다가 이케아에서 사온 품목 중 하나. 아가들 놀이용 텐트랍니다. 이런 거 왜 사왔냐고 구박했었는데, 막상 펴주니 서아가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조금 크더니 자기만의 공간을 아주 사랑하십니다. ^-^ 아기들은 좁은 곳에 가면 스스로 커진 느낌이 들.. Baby/남매의 일상 2009.03.11
서아의 쇼파 정복기 서아는 매일 어린이집에서 5시쯤 나와서 시댁에서 저녁을 먹고 조금 놀다가 집에 옵니다. 그런데 요즘은 쇼파 오르기에 재미를 붙였다고 하네요. 지난번에 사촌 언니(3살)가 와서 하는 걸 본게 기억이 났나봐요. 쇼파에 올라가는 것만 하면 괜찮은데.. 이젠 저 위까지 올라가겠다고 합니다. ㅠ_ㅠ 그냥 .. Baby/남매의 일상 2009.03.09
아빠를 깨우는 서아 아빠와 함께 낮잠을 자던 서아.. 서아가 먼저 잠에서 깼네요. 부시시한 얼굴로 아빠한테 가서 깨우기 시작합니다. 손으로 꾹 눌러도 보고, 아빠한테 뽀뽀도 하고... 그러다가 결국 같이 드러누워버리는군요. 귀여워요 귀여워~ Baby/남매의 일상 2009.03.05
핸폰 사진 정리 - 마트 가기, 노란 츄리닝(;;) 등등 지~~ 난 번에 마트갔던(자동차 탄 사진) 사진과 어제 마트 다녀온(카트 탄) 사진이 핸폰에 있었네요. 예전엔 마트에서도 유모차로 고이 모시고 다녔었는데. 이제 많이 커서 카트에도 앉고, 붕붕카에서도 놉니다~ 그러면서 과일 코너에서 시식하는 바나나도 열심히 집어먹고 왔네요. 흐흐흣 - 이건 지하.. Baby/남매의 일상 2009.03.02
서아 모자 쓰다! 오늘 아침 제 모자를 쓴 서아랍니다. 늦게 일어나서 모자 쓰고 출근하려고 썼더니만 서아가 휙~ 가져가버리네요. 하지만.. 저 깜찍한 모습에 감동의 눈물이 주루룩... ;ㅁ; 어쩜 저리 이쁠까요. 귀여운 캡모자 하나 사줘야겠어요. 이건 지난 주말에 있었던 간만의 세식구 외식 현장입니다. 서아는 유모차.. Baby/남매의 일상 2009.02.27
서아 성장 동영상~ 돌잔치는 2월 1일에 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서아 아빠가 2주동안 공들여서 만드신 거랍니다. ^^* 혹시 돌잔치 못오신 분들 있으시면 이거로라도 아쉬움을 달래보셔요~ (인코딩했더니 음향이 없어졌네요. 이거 소리랑 같이 들어야 하는데.. 수정해서 조만간 다시 올리겠습니다~) 다시 인코딩했어요. .. Baby/남매의 일상 200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