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보내온 사진 - 여름편 반팔로 넘어가는 걸 보니 이제 여름 사진들 시작. 요구르트병으로 도장찍기, 색칠하기 등등 열심히 미술 공부 중 - 찍찍 쥐 가면 놀이~ 이쁜짓 하는듯 강아지 풍선이 너무너무 무서운 우리 서아. 서아는 낯선 물건을 많이 겁낸다. 그래서 함부로 막 건드리는 일은 없어서 다행이긴한데 -_- 다른 아가들은.. Baby/남매의 일상 2009.07.30
어린이집에서 보내온 사진 - 봄편 이번에 밀린 사진을 많이 올려주셨다. 그래서인지 확실히 지금보다 어려보이는 봄의 사진들도 있구나. 길다란 탬버린 가지고 놀기. 서아는 찰랑찰랑 탬버린 소리를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신나보이네. 잡아당기고, 눈 가리기 해보고 머리에도 얹어보고.. 재밌는 놀이 하는구나. 활짝 웃는 우리 딸이 내 .. Baby/남매의 일상 2009.07.30
[18개월] 아빠가 까주는 피스타치오 먹기 드디어 지난 주말 서아 아부지 복귀했슴다. 약 40일간의 출장을 다녀온지라 서아가 아빠 못 알아볼까봐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잠깐 낯가리고(안기고 다 하면서 말은 안하기;) 금새 적응하더군요. ^^ 주말에 친정 가서는 아빠가 사온 피스타치오 달라고 아빠 앞에 엎드려서는 낼름낼름 받아먹네요. 저렇.. Baby/남매의 일상 2009.07.28
[18개월] 눈물 없이 울기 사실 서아는 자주 우는 편은 아니에요. 주말에 하루 종일 같이 있어도 우는 건 하루에 1번? 많으면 2~3번? 대부분 평범하게 뭐 해달라고 말로 잘 표현하는 아가랍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 유리장 안에 있는 뭔가를 꺼내달라고 떼쓰다가 '안돼요' 했더니 우는 척을 하네요. 우는 것까지는 귀여웠는데 자.. Baby/남매의 일상 2009.07.27
[18개월 - 생후 536일] 제대로 된 양치질 성공 3일전에 서아 치약을 벨레다 유기농 치약으로 바꾸면서 양치질을 제대로 해보자고 마음 먹었다. 그래서 서아 옆에서 나도 같이 양치하면서 물로 헹구는 시범 보여줬더니 우리딸 꺄르르르 너무 좋아하신다;; "서아도 해볼까?" 하면 웃으며 "응 응!" 그래서 물 주면 후르륵 꿀꺽 ~ 그냥 마셔버리고 뱉는 흉.. Baby/남매의 일상 2009.07.23
[18개월] 머리감고 수건으로 돌돌 싸기 + 이어폰 끼고 들썩들썩 제가 머리 감고 나서 수건으로 잠깐 물 흡수시키려고 둘러놓는 것을 보고 자기도 해달라고 해서 주말에 서아 머리 감기고 수건으로 돌돌 말아줬어요. 첨에 벗기려고 하는 거 붙잡고 거울 보게 해줬더니 좋아라 하네요~ 아줌마삘 홍서아. ㅎㅎ 이건 지난 주말 친정에 갔을 때에요. 친정 아버지께서 서아.. Baby/남매의 일상 2009.07.22
[18개월] 뽀로로와 노래해요 시청하기 본래 저는 애들한테 TV는 보여주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최근에 노래를 들려주려는 목적으로 뽀로로와 노래해요를 함께 봤었어요. (돌 전에는 TV는 켜본 적 없고, 한.. 2달전부터 일주일에 2번정도만 엄마와 함께 보도록 하고 있어요) 한번 틀어주면 완전 폭 빠져있는 것이 TV는 정말 .. Baby/남매의 일상 2009.07.21
까꿍놀이 + '서아'꺼 말하기 아주 어릴적부터 지금까지도 서아는 까꿍놀이를 좋아합니다. 특히 안보이는 곳에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거나 작은 틈새로 눈 마주치는 것을 더욱 더 선호. 오랫만에 이불에 숨었다 나오는 까꿍 놀이를 했는데 너무 즐거워해서 저도 뿌듯. 동영상 찍기 전에는 까르르 거리면 웃어서 그 소리를 담고 싶었.. Baby/남매의 일상 2009.07.20
지난 주말(7.11) 기록 - 서아의 깡총이 어부바 서아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사줬던 슈크레 토끼 인형. 요즘은 그냥 '깡총이'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날(지난 주말)은 서아가 깡총이를 데리고 오더니 어부바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조카가 인형 업고 다니는 걸 봤었는데 드디어 우리 딸도 그 시기가 왔구나 싶어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을 했죠.. Baby/남매의 일상 2009.07.20
2009년 봄 ~ 여름까지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에서 지난 봄 사진을 올려주셨네요. 긴팔 긴바지인 것을 보니 대략 날짜가 짐작되지요. 아가들 쓰는 범보의자엔 왜 올라갔을까요, 우리 서아 많이 컸네요. 아우 저 표정 좀 봐요~ 완전 깜찍. 선생님이 고양이 귀도 붙여서 올려주셔서 더 귀엽네요. 젖병으로 모유 먹으면서 생긋 웃는 우리 딸. .. Baby/남매의 일상 200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