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서아, 혼자 잠들다 이사오면서 작은 방을 서아방이라고 알려줬었어요. 물론 실체를 알고 보면 그냥 책상 + 책장 있는 방이긴 하지만 분위기를 살리려고 나름 벽도 분홍색으로 칠하고창문 블라인드도 뽀로로로 세팅해줬지요. 그 덕에 서아가 서아 방에서 놀겠다면서 방에 들어가서 혼자 책도 읽고, 인형 놀이도 하면서 잘.. Baby/남매의 일상 2010.11.22
너무 늦었지만 지난 주말 지난 일요일에 원래는 예전에 사다놓은 서아 수영장 개시해보려고 친정에 갔었는데요. (2년 전에 사놓고 펴둘 곳이 없어 못쓰고 있었음 + 친정엔 작은 마당이 있음;;) 토요일엔 덥더니만 일욜엔 날도 쌀쌀하고 부슬비도 오고 해서 그냥 실내에서 개시하게 됐네요. 그런데도 자기 자동차라면서 서아가 .. Baby/남매의 일상 2010.07.16
최근 영상들 - 선릉 공원, 산중호걸 노래하기, tv보고 춤추기, 붉은 악마 오랫만에 묵혀둔 영상들 꺼내봅니다. 시간 순서대로에요. 가장 첫번째 영상은 한달전쯤. 그리고 맨 마지막 영상은 지난 주말. 서아 모습 구경해보세요. ^^ 여긴 선릉 공원입니다. 집에서 무지 가까운데 그동안 안나가보다가 머리도 아프고 속도 안좋아서 좋은 공기 쐰다고 나가서 누워있다 왔네요. 산.. Baby/남매의 일상 2010.06.28
서아의 수다 & 야밤의 놀이터 오늘 아침에 서아랑 나오려고 준비하는데 서아가 혼자서 중얼중얼 놀더라구요. '이건 비타민이랑 오메가랑 곰돌이 칼슘이야' 하면서... 그 말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좀 담아보려고 했더니 카메라만 들이대면 말을 아끼는 아가씨네요. (참고로 서아가 다른 것들을 잘 먹는데 과일을 느무 안먹어서 .. Baby/남매의 일상 2010.03.26
수다쟁이 서아 인증 동영상! 쿵쿵! 요즘 우리 아기새가 말문이 트이더니 하루종일 쉴새없이 지저귀고 있습니다. 떠든다기보다는 지저귄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동영상 내용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호비네 집 모형에서 호비를 배변(쉬, 응가) 시키고 목욕도 시키고 등등의 내용입니다. 혹시나 보시면서 어! 이 부분 .. Baby/남매의 일상 2010.02.23
엄마 아빠 이름을 말해요~ 아빠 이름만 기억하던 서아가 드디어 엄마 이름도 외웠어요~ 그저께 밤에 누워서 '아빠 이름은 홍둔영이고 엄마 이름은 최연듄이야'라고 하던 서아를 보며 어찌나 이쁘고 사랑스러웠는지!! 서아의 목소리로 제 이름을 불러주는게 그냥 말하는 거랑은 다른 감흥을 주더라구요. 아.. 정말 내 딸이 엄마 .. Baby/남매의 일상 2010.02.23
서아 골프치기 + 노래하기 (동영상) 요즘 서아 동영상이 풍년이네요. 아무래도 아가들 찍기에는 사진보다는 영상이 생생하니 좋은 것 같아요. ^^* 이번 건 골프치는 서아와 노래하는 서아입니다. 아버님께서 골프를 좋아하셔서 안쓰는 채를 잘라서 서아용으로 개조(;;)해주셨어요. 덕분에 서아도 공 가져다가 치는 연습을 가끔 하더라구요.. Baby/남매의 일상 2010.02.16
설 기념 서아 동영상 방출 제가 서아랑 대화하는 모습이 궁금한 분들을 위한 맛보기 동영상. 짧은 대화 몇가지가 등장하는 영상입니다. 조금 길어요.. 3분 정도? 우리 딸 발음이 많이 또렷해지긴 했지만 혹시 알아듣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description. 40초쯤 : 조금 먹어. 서아는 조금 먹을게. 1분쯤 : 엄마꺼 싹둑 잘라. 한참 뒤 : 책.. Baby/남매의 일상 2010.02.12
[24개월] 이불로 하는 뱃놀이, 책읽기, 외식 등등 ~ 아이들은 어릴 때 아빠랑 많은 시간을 보내야 정서적으로 균형있게 발달한다고 하네요. 그런 면에서 서아는 아주아주 균형 있게 클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평일에는 서아 아빠가 늦게 퇴근하는 일이 많아 매일 보긴 어렵지만, 주말만큼은 풀타임으로 서아와 놀아주거든요. 특히나 몸으로 노는 거에 .. Baby/남매의 일상 2010.01.18
설악 여행 길에서 - 동영상 금요일에 한화 설악으로 떠났었는데요.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찍은 영상이 있어 올려봅니다. (사진들은 다음번에 업뎃할게요.) 요즘 서아가 운전 놀이를 무지 좋아해주셔서;; 가만히 앉아있을 때에도 부웅 ~ 끼익. 쿵 (-_-; 신랑님께 쿵.. 가르쳤다고 혼냈음. 왜 사고 나는 음향을!!) 하고 놀아요. 이번에 .. Baby/남매의 일상 200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