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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주 주안(강).hwp 11월3주 통(강).hwp

9월1주 주안(강).hwp 9월1주 통(강).hwp 금주에 서아가 하는 것들 - 먼저 온 친구에게 인사하기 : 어린이집에 들어갈때마다 어찌나 신나하시는지. 지난번에는 '안냥~'하면서 인사하는 소리도 들었다. - 입속의 음식 꼭꼭 씹기 : 이건 좀 배워야 할 것 같다. 꼭꼭 씹으라고 하면 흉내만 하고 음식은 꿀꺽 삼켜..

8월4주 주안(강).hwp 8월4주 통(강).hwp 우리 서아는 이번주에 낮잠 후 기지개 켜기, 먹고 난 그릇 정리하기, 놀잇감 자리 찾아주기를 배우는구나. 그래 첫번째꺼는 뭐 적당히 해도 되지만, 두번째/세번째 건 제대로 배워오거라. 집에서도 써먹어보자~

오늘 아침 어린이집 등원하는 길. 원래는 어린이집에서 먹으라고 넣어주는 우유를 굳이 지금 먹겠다고 우겨서 우유 쪽쪽 빨면서 가고 있다. 잠깐 건널목에서 대기하는 동안, 우리 아가 얼굴 찍어놔야지 해서 핸폰 들고 찰칵. 시큰둥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보는 울 딸. "서아야 사진 찍는거야, 하나둘셋" ..

8월2주 주안.hwp 8월2주 통신문 (강아지).hwp 서아가 지난 한주동안 아빠랑 너무 즐겁게 놀아서인지 오늘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더라. 엉엉 우는 아이 떼어놓고 나오는건 언제 겪어도 우울한 일이다. 이따 저녁에 집에 가서 책 많이 읽어줘야지~

제가 머리 감고 나서 수건으로 잠깐 물 흡수시키려고 둘러놓는 것을 보고 자기도 해달라고 해서 주말에 서아 머리 감기고 수건으로 돌돌 말아줬어요. 첨에 벗기려고 하는 거 붙잡고 거울 보게 해줬더니 좋아라 하네요~ 아줌마삘 홍서아. ㅎㅎ 이건 지난 주말 친정에 갔을 때에요. 친정 아버지께서 서아..

지난 번에 오빠네 집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들. 새 언니가 재밌게 각색까지 해서 올려줘서 보고 한참을 웃었다. 개인적으로는 별다방 커피 들고 있는거랑 빨간 비니 씌워놓은 사진이 제일 맘에 드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시려나~?

울 애기한테 인형 만들어주려고 알아보다가 블라블라 인형을 알게 됐습니다. 재단되어 있는 원단과 솜 사서 열심히 손바느질해서 드뎌 완성. 다행히도 서아는 자기 키보다도 더 큰 이 인형을 아주 맘에 들어합니다. 손 잡고 빨기도 하고, 얼굴도 만지작만지작~ ^-^* 아래는 보너스 컷.

지난 일요일 적당한 가격대와 사진 품질을 고르고 골라 스튜디오 아침으로 결정하고 백일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방긋방긋 잘 웃고 뒤집고 두리번 거리기도 잘하던 서아가 왠일로 영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다 못찍고 돌아와서 내일 또 가기로 했답니다. ^^; 그날 찍은 사진 ..

얼마전 시간이 좀 나서 오랫만에 알리미에서 안읽은 글들을 주루룩 보던 중.. baby 카테고리에 있는 bobab님 블로그에 방문해봤습니다. 그 중 천기저귀에 대해 쓰신 글을 보는 순간.. 왠지 맘이 끌리더군요. (http://bobab.egloos.com/3318327) 독한 화학처리된 종이기저귀를 지금까지 계속 채우고 있다는 것도 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