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srael's log

집에 분홍 리본이 있길래 서아 머리에 살짝 둘러줬더니 완전 이쁘다! 정말 아가씨 같구나... 흠. 이때만 해도 안아파서 좋았는데 요즘은 표정도 영 안좋고.. 흑흑. 아아아아아.. 정말 이쁘구나아아~ ^-^♥

어제 학부모 면담 갔다가 그동안 어린이집 선생님이 찍어주신 서아 사진을 받아왔어요. 확실히 처음에 비해 점점 웃는 얼굴이 많아지는 것이.. 잘 적응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네요. ^^ 아구구구 이쁜 것! 요건 사랑해~ 하는 포즈에요. 아직 팔이 짧아서 하트를 그리기엔 역부족이네요. 다른 친구들하고도..

그냥 테스트겸 세팅도 안하고 막 찍었더니 좀 언더로 나왔다. 이제 메뉴얼 공부하고 담번엔 제대로 찍어줘야지~ 어쨌든 사진의 느낌은 맘에 드는구만. 5%로 결정하기를 잘한 듯. 앞으로 한 4~5년은 이걸로 주욱 가야하니 열심히 공부해보잣!

얼마전 회사 분의 쌍둥이 출산 소식을 듣고, 사진도 보고 하던 차에.. 갑자기 울 서아 신생아 시절(올챙이 시절~)이 어땠던가 궁금해지더군요. 사진을 꺼내보니 두둥! 우와... 진짜 강호동이다 싶네요. 젤 왼쪽은 태어나서 바로 씻고 온 순간, 나머지는 태어난 다음날 사진이에요. 지금의 미모와는 조금 ..

아침에 안놀아준다고 찡찡거리는 우리 아가를 데리고 어린이집에 도착. (가는 길에는 추울까봐 망토를 뒤집어씌우기 때문에 반쯤 자면서 이동합니다.) 도착해서 망토 벗겨주니 두리번두리번 하면서 씨익 웃네요. 선생님한테 안겨서 방긋 웃으며 바이바이 하는 서아. "우리 서아는 어린이집이 좋아요? ..

브이텍 첫걸음마/다양한학습판과 결합한 다기능 걸음마 최저가격 79,900원 제조사 베이비프라자 카테고리 유아동/출산 이번에 대여한 품목. 대여비는 한달에 10,000원이고 보내고 받는 배송비 5,000원까지 해서 총 15,000원이 든다. 이런 장난감은 나중에 쌓아두면 짐이 되니 필요한 시기에 빌려서 쓰는게 ..

방에서 돼지 쿠션과 놀고 있던 서아. 슬쩍 폰카로 또 찍어봤습니다. 그동안 나랑 서아랑 닮았나? 하며 항상 의구심을 가졌었는데 이 사진을 보니 오! 나랑 닮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 어릴적 얼굴과 좀 닮은 것 같아요. (참고 사진 - 제가 6살때 찍은 사진이에요.) 요건 아침에 일어나서 뒹굴거리..

지난 토요일이 할머님 제사였어요. 감기 걸린 상태에서 제사까지 치뤘더니 몸이 이모냥이 된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날 건진 귀여운 샷 하나 있어 올려봅니다. 콩나물 다듬는 아빠를 구경하는 서아에요. 하지만 얌전히 보기만 하는 건 이때뿐, 자꾸 콩나물 머리를 집어먹으려고 해서 떼어놓느라 바빴다..

콧물 질질, 콜록콜록. 서아가 감기에 걸렸습니다. 그동안 감기 한번 모르고, 아픈 적 없던 아이인데 확실히 엄마랑 떨어지니 티가 나네요. 어린이집 가면 감기 걸리기 시작한단 얘기를 들었어도, 서아는 건강하니깐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어젯밤에도 자다가 낑낑거리길래 봤더니 열이 오..

(동영상 음성을 유심히 잘 들어주시면 '엄마'하는 소리를 들으실 수 있어요. ) 혼자 놀기도 잘하고, 짝짝짝 박수도 잘 치고, 엄마도 잘 부르고~ 너무너무 이쁜 거 있죠. 요즘은 대여한 러닝테이블이랑 요술드럼 가지고 재미있게 놀아요. 다음번엔 어떤 걸 대여해볼까 고민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