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난 주말 서아 아부지 복귀했슴다.
약 40일간의 출장을 다녀온지라 서아가 아빠 못 알아볼까봐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잠깐 낯가리고(안기고 다 하면서 말은 안하기;) 금새 적응하더군요. ^^
주말에 친정 가서는 아빠가 사온 피스타치오 달라고 아빠 앞에 엎드려서는 낼름낼름 받아먹네요.
저렇게 엎드려서 노는 거 보면 진짜 많이 컸구나 싶어서 신기해요.
동영상 찍었는데.. 아빠가 다가오면 묘~한(귀찮은 듯, 희안한 듯) 표정으로 아빠를 보는게 너무 웃겨요.
'Baby > 남매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린이집에서 보내온 사진 - 여름편 (0) | 2009.07.30 |
---|---|
어린이집에서 보내온 사진 - 봄편 (0) | 2009.07.30 |
[18개월] 눈물 없이 울기 (0) | 2009.07.27 |
[18개월 - 생후 536일] 제대로 된 양치질 성공 (0) | 2009.07.23 |
[18개월] 머리감고 수건으로 돌돌 싸기 + 이어폰 끼고 들썩들썩 (0) | 2009.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