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적부터 지금까지도 서아는 까꿍놀이를 좋아합니다.
특히 안보이는 곳에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거나 작은 틈새로 눈 마주치는 것을 더욱 더 선호.
오랫만에 이불에 숨었다 나오는 까꿍 놀이를 했는데 너무 즐거워해서 저도 뿌듯.
동영상 찍기 전에는 까르르 거리면 웃어서 그 소리를 담고 싶었는데 그 사이 몇번 했더니 좀 덜 웃어서 웃음 소리는 담을 수 없었네요.
동영상이 좀 길긴 하지만 서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서 그대로 올립니다.
방에서 뒹굴거리는 모습, 서아꺼 말하는 모습, 책 고르러 가는 모습 등등.
요즘 서아가 어떻게 지내는지 볼 수 있어요. ^^;
덤) 책 읽어달라고 하면서 ~ 해주세요. 라는 표현을 할 때는 배꼽인사 하듯이 배에 손 올리고 꾸벅 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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