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srael's log

지난 주말 서아랑 서아 아빠랑 오랫만에 학교에 다녀왔어요. 날씨도 딱 좋고, 단풍도 예쁘게 져서 가을 분위기 만끽하고 돌아왔답니다. 오랫만에 엄마랑 서아랑 다정하게 사진도 찍었어요. 가끔 썩소도 지어주시는 우리 서아 아가씨♥ 잔디밭에 앉아서 점심도 먹구요~ 아빠가 목마도 태워줬어요. ^^* ..

우리 아가씨가 잠시 심취하신 요술 드럼. (1달 대여함) 드럼을 치면 음악과 함께 반짝반짝 불도 들어오고, 숫자나 알파벳을 불러주는 등 다양한 반응을 해준다. 처음 가져왔을 때는 별로 관심 없더니 몇번 시범을 보여주니 꽤 재미있게 놀더라. 두손으로 퍽퍽 치면서 방긋 웃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ㅁ..

부지런히 챙겨 어린이집으로 향하는 길. 날씨가 쌀쌀해 덧신 신기고 점퍼 입히고, 그 위에 담요 씌우고, 바람막이 씌우고.. 단단히 무장을 하고 나섰다. 이제 좀 더 추워지면 마스크도 해야겠고. 두꺼운 옷도 입히고 해야겠지. 지금까지는 아침에 밥 먹고(서아도 이유식 먹고) 같이 뒹굴뒹굴 놀다가 집 ..

휴대폰을 바꿨더니 폰의 동영상 화질도 확실히 업그레이드 됐다. (비키니폰으로 업글!) 300만 화소가 이래서 좋구나~ 다만..AF가 서아의 움직이는 속도를 못따라가서 사진은 느무 흔들리기에 요즘은 동영상으로 휙휙~ 블로그에 올리면 소리가 안나서 서아 목소리를 못듣는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사..

서아가 요즘 치카치카에 맛들였어요. (핸폰 사진이라 화질이 영.. 조만간 300만 화소 붙은 핸폰으로 바꿀 예정) 고무로 된 칫솔 하나 들려주면 한참을 신나게 치카치카 하면서 논답니다. 아직 이가 안나와서 칫솔을 자근자근 씹으면 신이 나나봐요. ^^* 꾸준히 양치질 시켜서 나중에 혼자 할 수 있게 해야..

지난 번에 오빠네 집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들. 새 언니가 재밌게 각색까지 해서 올려줘서 보고 한참을 웃었다. 개인적으로는 별다방 커피 들고 있는거랑 빨간 비니 씌워놓은 사진이 제일 맘에 드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시려나~?

우리 서아 눕혀놓고 여권 사진 찍었당. 16일부터 22일까지 중국에 있는 서아 큰아버지댁 방문 예정. ^^* 서아는 어려서부터 해외에 나가보는구나~~~ 허허허허~ 근데.. 여권 사진 찍으려고 하니 자꾸 웃어서 그나마 이 안보이는 사진을 골랐더니 처키삘이 난다 -_-; 쩝; 아래 사진처럼 미소녀처럼 나오면 좋..

사진 찍고 그냥 메모리에 묵혀두다가 간만에 pc로 옮겨놨어요. 은근 게으른 엄마 -_-;;;; 6월 5일부터의 사진이니 꽤 많네요. 사진 죽~ 보니 2달 동안 일케 많이 컸구나 하는게 팍팍 느껴집니다. ^-^ 요건 백일 사진 2차로 찍으러 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특히 별 반짝이 무늬 신발이 빛나는 사진. 이..

덕산 스파캐슬에 다녀온 서아. 이번에 물장구 치는 법을 배워왔어요. 열심히 물장구 치면서 놀더니 이제 목욕할 때도 하도 물을 튀겨서 엄마 아빠를 흠뻑 적셔주네요 ^-^; 역시 똑똑한 우리 딸!! 울 세식구 첨으로 멀리 놀러다녀온 것 같네요. 즐거운 휴가~

생각해보니 백일 사진을 안올려놨네. 이쁜 서아 모습 보여드릴게요. 이게 6월 1일에 찍은거라 지금은 훨씬 더 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