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고 그냥 메모리에 묵혀두다가 간만에 pc로 옮겨놨어요.
은근 게으른 엄마 -_-;;;;
6월 5일부터의 사진이니 꽤 많네요. 사진 죽~ 보니 2달 동안 일케 많이 컸구나 하는게 팍팍 느껴집니다. ^-^
요건 백일 사진 2차로 찍으러 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특히 별 반짝이 무늬 신발이 빛나는 사진. 이런 운동화 하나 사주면 좋겠어요. 흐흐
요것도 백일 사진 촬영날. 앞에 작가 아저씨의 말을 열심히 경청하고 있는 서아랍니다. "자, 서아야 이번엔 일케 고개 갸웃해봐~"
집에서 딸랑이 잡고 놀기.
이때만해도 가볍게 잡고 흔드는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뭐.. 잡고 던지고, 돌리고... 장난 아니죠~
목 받쳐주는 쿠션인데 심심해서 머리에 씌워봤어요. 이거 본 우리 엄마 말씀 "얜 누구니 -_-.... "
아직 제대로 못 앉을 때.. 욜케 앉혀두면 조금 버티고 앉아있다가
요렇게 쿵~ 옆으로 넘어간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새로 받은 천 기저귀 커버. 형광 연두가 아주 이쁘죠? 근데 다리에 모기 물려서 힝.. ㅠ_ㅠ
요즘은 카메라 보고도 너무너무 잘 웃어요. 아유~ 이뻐라.. 하면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역시 공주님은 공주님~
방에서 뒹굴뒹굴 모드. 서아야~ 홍서아~ 하고 부르니 뒤돌아보네요.
아빠가 중국 출장 가서 사온 딸랑이. 서아가 좋아하는 빨간색이라서 더 좋아해요~
너무 더워보여서 머리 묶어줬어요. 완전 귀엽죠~
앉아서 배시시. 엄마 닮아서 서아도 눈이 짝짝이에요. 오른쪽 눈이 좀 더 크답니다.
바운서에 앉혀두면 탈출하려고 마구 몸부림 치는 서아. 그래서 점퍼루 대여 신청해놨어요. 언넝 와야할텐데...
식탁의자에 앉혀놨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요즘 저기서 이유식 먹고 있어요. 오늘 메뉴는 소고기 쌀죽!
머리에 이쁜 삔 꽂고 찰칵. 이제 제법 아가씨같은 얼굴이 됐죠? ^^ 예전엔 아들이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뜸해졌어요~
사진으로 일케 보니 얼마나 많이 컸는지 초여름에 입던 옷이 이젠 막 꽉 끼려고 하더라구요.
앞으로도 무럭무럭 이쁘게 잘 키워야지.. 아자자자자자!
'Baby > 남매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숙모가 찍어준 사진 (0) | 2008.09.29 |
---|---|
서아, 여권 사진 찍다! (0) | 2008.09.01 |
물장구 치기! (0) | 2008.08.04 |
100일 사진 올려요~ (0) | 2008.07.23 |
백화점에 간 서아~ (동영상) (0) | 2008.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