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 상담 내용 매 학기 어린이집에서 학부모 상담을 진행합니다. 지난번 상담은 오후 반차를 내고 가서 했었는데, 올해는 일이 많아서 전화 상담으로 신청했는데요. 전화로 들은 서아의 생활은 아주 재미있었답니다. 제가 모르는 서아의 모습들도 많이 알 수 있었어요~ 특히 울 딸이 질투가 많은 줄 알았더니 동생들.. Baby/가정 통신문 2009.04.03
423일 - 우리 아가 발달 상황 중간 기록 며칠전부터 우리 서아가 '싫다'라는 표현을 명확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구한테 배웠으려나 했더니.. 제 모습을 따라하는 것 같더라구요. 보통 제가 안된다고 할 때, 고개를 도리도리하면서 '아니야~ 그러면 안돼요' 그렇게 말하거든요. 그랬더니 도리도리 하는게 아니다, 싫다라는 것을 깨달았나봅니.. Baby/남매의 일상 2009.03.31
서아를 통해 지름신 내리다~ 이번 한주는 인터넷 쇼핑의 절정을 달리고 있다. 자꾸 이쁜 옷, 신발 등등이 눈에 들어와서 조금씩 질렀더니만 꽤 되네~ 오늘 택배만 한 4~5개 받은 것 같다. 그 중 몇개만 찍어서 살짝 포스팅. 우선 신발! 서아 발이 1~2달 전만해도 11.5cm 정도였는데 며칠 전 다시 재보니 13cm를 살짝 넘어서고 있었다. 갑자.. Baby/아이들 물건 2009.03.27
서아 수영복 구입 요즘은 서아꺼만 쇼핑하는 것 같다. 어제는 서아 신발 2개(8,000원)과 티 3개(11,700원), 데님 레깅스 1개(3,900원) 구입. 오늘 아침엔 서아 수영복(왼쪽 빨간걸로 골랐음 - 6,900원)과 리바이스 바지(19,900원) 구입. 이제 한동안은 좀 덜써야겠다 ㅠ_ㅠ 그래도 이 화사한 수영복 입고 세부 가면 너무 좋을 거 같아~.. Baby/아이들 물건 2009.03.26
서아와 함께 산책하기 지난 주말.. 날씨가 너무너무 따뜻하기에 서아랑 동네 산책을 나섰어요. 겨울옷 세탁소에 맡겨야지.. 하면서 서아 손을 잡고 왕복 10분 거리의 세탁소로 향했는데, 최종적으로는 1시간 20분 걸려서 다녀왔답니다. ㅎㅎ 우리 아가씨가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지나가는 자전거, 자.. Baby/남매의 일상 2009.03.24
서아 숟가락질 벌써 서아가 태어난지 400일이 좀 넘었네요. 요즘 서아는 혼자하기의 즐거움을 즐기고 있어요. 밥 먹을때도 자기가 먹겠다고, 옷 갈아입을 때도 자기가 하겠다고, 얼굴에 크림 바를 때도 스스로 하려고 하죠. 어제도 컵에 있는 빨대를 뺐다가 다시 넣었다가, 뻥튀기를 숟가락에 올려먹으려고 하고~ 그러.. Baby/남매의 일상 2009.03.12
서아용 텐트 놀이~ 서아가 태어나기 전.. 서아 아빠가 중국 출장 갔다가 이케아에서 사온 품목 중 하나. 아가들 놀이용 텐트랍니다. 이런 거 왜 사왔냐고 구박했었는데, 막상 펴주니 서아가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조금 크더니 자기만의 공간을 아주 사랑하십니다. ^-^ 아기들은 좁은 곳에 가면 스스로 커진 느낌이 들.. Baby/남매의 일상 2009.03.11
포브의 튤리 카시트 당첨! 기다리고 기다리던 튤리 카시트 체험단 발표! 아침부터 조마조마하면서 기다렸는데.. 열심히 신청했던 보람이 있었네요. 기쁘게도 당첨이 되었답니다. 제 닉네임 보이시죠? ^^ 지난 베이비페어때 전시품을 저렴하게 사려고 발품 팔다가, 정말 찰나의 차이로 구입하지 못해서 완전 좌절했었는데... 이렇.. Event/당첨된 것들 2009.03.10
서아의 쇼파 정복기 서아는 매일 어린이집에서 5시쯤 나와서 시댁에서 저녁을 먹고 조금 놀다가 집에 옵니다. 그런데 요즘은 쇼파 오르기에 재미를 붙였다고 하네요. 지난번에 사촌 언니(3살)가 와서 하는 걸 본게 기억이 났나봐요. 쇼파에 올라가는 것만 하면 괜찮은데.. 이젠 저 위까지 올라가겠다고 합니다. ㅠ_ㅠ 그냥 .. Baby/남매의 일상 2009.03.09
아빠를 깨우는 서아 아빠와 함께 낮잠을 자던 서아.. 서아가 먼저 잠에서 깼네요. 부시시한 얼굴로 아빠한테 가서 깨우기 시작합니다. 손으로 꾹 눌러도 보고, 아빠한테 뽀뽀도 하고... 그러다가 결국 같이 드러누워버리는군요. 귀여워요 귀여워~ Baby/남매의 일상 200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