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를 통해 지름신 내리다~

이번 한주는 인터넷 쇼핑의 절정을 달리고 있다.

자꾸 이쁜 옷, 신발 등등이 눈에 들어와서 조금씩 질렀더니만 꽤 되네~

 

오늘 택배만 한 4~5개 받은 것 같다.

그 중 몇개만 찍어서 살짝 포스팅.

 

우선 신발!

서아 발이 1~2달 전만해도 11.5cm 정도였는데 며칠 전 다시 재보니 13cm를 살짝 넘어서고 있었다.

갑자기 성장속도가 확 빨라진걸까?

덕분에 기존에 신던 신발들이 너무 조이는 느낌이 들어서 재빨리 구두 2개 구입.

 

이제 봄이 다가오는지라 약간 겨울 분위기 나는 신발은 세일해서 싸더라.

위의 구두 5,000원 / 아래 구두 3,000원.

이번 봄에는 잘 신길 수 있을 것 같다.

 

 

 

그 다음은 봄에 입힐 화사한 티셔츠.

장당 3,900원으로 저렴하지만, 천이나 디자인은 깔끔하니 이쁘다.

여기에서 데님 스타일 레깅스도 하나 샀는데, 편하고 깜찍해서 이번 봄에 자주 입힐 것 같다.

사진 너무 많아서 레깅스는 pass.

 

 

오랫만에 만원 넘는 옷을 구입!

19,900원에 산  리바이스 청바지!

넉넉하게 오래 입히려고 3T를 샀더니만 확실히 길다. 접어놓으니 그나마 입힐만 할 것 같은데..

오늘 집에 가자마자 이 바지 길이부터 대봐야겠다.

실제 색상은 이거보다 훨씬 이쁜데. 폰카로 찍었더니만 색상이 맘에 안들게 나와서 살짝 아쉽.

 

 

 

이 사진을 찍은 후에 도착한 것들 = 기저귀, 수영복.

수영복은 역시나 저렴한 것이라 그런지 사진만 못해서 실사 안찍었다.

그래도 색상은 화사하니 이번에 세부 여행가서 빨간색 모자랑 같이 코디해서 사진 많이 남겨놔야겠다.

사진빨은 빨강, 분홍.. 이런 화사한 색이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