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원래는 예전에 사다놓은 서아 수영장 개시해보려고 친정에 갔었는데요.
(2년 전에 사놓고 펴둘 곳이 없어 못쓰고 있었음 + 친정엔 작은 마당이 있음;;)
토요일엔 덥더니만 일욜엔 날도 쌀쌀하고 부슬비도 오고 해서 그냥 실내에서 개시하게 됐네요.
그런데도 자기 자동차라면서 서아가 너무 신나게 잘 놀아서 뿌듯했어요.
인형들 다 데리고 들어가서 운전하는 시늉하고 아빠, 엄마, 할머니 번갈아가며 초대하고 너무너무 신났답니다.
역시나 이런 때 가장 잘 놀아주는 사람은 서아 아빠. 전 격하게 놀아주는 성격은 아니다보니.. 훗;
그리고 이날 서아 이모한테 선물도 받았어요. 서아 전용 선글라스~
10살 정도까지는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
지난 주말 포스팅을 금요일에 올리다니.. 아우;; 너무 게을러졌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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