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선릉역에서 만난 뽀로로 지난 일요일 오전에 서아가 이모 보고 싶다고 해서 지하철 타고 언니네 집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용감무쌍하게 유모차도 없이 서아 손 붙잡고 아장아장 걸어서 가보기로 했지요. 그 결과 지하철 타고 가는 시간은 25분이었지만 지하철 타러 가는 길은 45분이 걸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 걸어 가.. Baby/남매의 일상 2009.10.12
지난 9월 - 어린이집서 찍은 사진 대 방출 지난 주에 어린이집에 USB 메모리 보내드리고 사진 담아 달라고 부탁. 선생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한 400메가 정도 되는 엄청난 양의 사진들이 꽉꽉 채워져 돌아왔다. (한장에 200kb 정도 되니 400메가면 정말 많이 담아주신거지) 게다가 월별로 폴더 나눠서 담아주셔서 완전 감동 +ㅁ+ 글 쓰다보니 .. Baby/남매의 일상 2009.10.07
[21개월] 아빠와 함께 운전 놀이 운전대에 앉길 좋아하는 우리 서아. 아빠랑 운전 흉내만 내도 너무너무 신나게 놉니다. 웃는 얼굴이 너무 예뻐서 계속 돌려서 보는 중. 하지만.. 요즘은 사진 찍으면 자기도 보겠다고 달려와서 길게 찍지를 못해요~ 덧말) 화면에서 보다시피 서아 앞머리가 너무 길어서 그저께 잘 때 몰래 잘랐더니.. 지.. Baby/남매의 일상 2009.10.06
[21개월] 이제 21개월이 된 서아의 어록 18개월 이후가 언어 폭발기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요즘 들어서 하루하루 새로운 단어를 말하고, 단어를 연결해 문장을 만드는 것도 내용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서아가 말하는 것들이 뭐가 있나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 간만에 포스팅합니다. 괄호 안에 쓴 것은 서아의 발음.. Baby/남매의 일상 2009.10.05
9월 5주 가정통신문 9월5주 주안(강).hwp 9월5주 통(강).hwp 이번주는 4일만 보내면 연휴구나~ 나야 금요일 하루만 쉬지만, 서아 아빠는 그 다음주 월, 화까지 공식 연휴라서 서아랑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단다. 부러워 부러워~ Baby/가정 통신문 2009.09.28
[20개월] 구리 한강 시민 공원 또 한번 방문 어제 날씨도 좋고해서 허브 아일랜드에 가려고 했는데 서아가 멀미를 해서 목적지 급 변경. 가까운 구리 한강시민공원에 나가서 쉬다 왔습니다.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그냥 사진기만 가져다대면 작품이 나오네요. (제가 찍은 건 아니고 형부가 ㅎㅎㅎ; 전 뒹굴뒹굴 쉬다 왔어요.) 귀여운 포즈와 표정; .. Baby/남매의 일상 2009.09.21
9월 3주 9월3주 주안(강).hwp 9월3주 통(강).hwp 우리 강아지~ 최근에는 쏘리쏘리(슈퍼주니어)의 팔짱 춤과 2ne1의 I don't care의 검지손가락 춤을 배워와서 나를 놀라게했다. 아...... 정말 매일매일 같이 붙어있고 싶어! 느무느무 사랑스러운 우리 딸~ Baby/가정 통신문 2009.09.16
[20개월] 포도도 잘 먹어요~ (바나나 빼고) 과일을 안먹어서 걱정이었던 서아. 2주전 어느 날, 포도를 입에 넣어줬는데 첨에는 싫다는 반응, 그 다음엔 포도로 장난치기.. 하더니 어느덧 입에 쏘옥 넣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저랑 같이 마주 앉아서 포도 먹기 시작하면 제가 3알 먹는 동안 서아는 2알 정도 먹는 것 같아요. 어른이 .. Baby/남매의 일상 2009.09.15
[20개월] 어린이집 가방 매기 오늘 아침의 따끈따끈한 사진. 어린이집 가려고 집을 나서는 서아입니다. 간만에 노란 가방도 매고(완전 무거운데.. 힘센 아가씨) 예쁜 원피스도 입었습니다. 아직 2살일 뿐인데.. 꼭 학교 가는 어린이 같아요. 그러고보니 요즘 볼살도 많이 빠지고 얼굴이 아가때와는 많이 달라졌네요. 무럭무럭 잘 크.. Baby/남매의 일상 2009.09.08
[20개월]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지난 일요일 친정에서 뒹굴거리다가 밖에 나가고 싶어서 언니한테 한강에나 나가자고 했더니 강변북로 타고 구리 한강 시민공원으로 데려 가더군요. 뚝섬 고수부지도 무지 가까운 곳이라 거길 갈 줄 알았는데 왜 여기로 왔나했더니 사람도 좀 더 적어서 한적하고, 꽃이 많아서 볼거리가 있어 더 좋더.. Baby/남매의 일상 200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