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사줬던 슈크레 토끼 인형.
요즘은 그냥 '깡총이'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날(지난 주말)은 서아가 깡총이를 데리고 오더니 어부바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조카가 인형 업고 다니는 걸 봤었는데 드디어 우리 딸도 그 시기가 왔구나 싶어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제 머플러 하나 가져다가 어부바해줬어요.
뒤가 안보이니 이리저리 둘러보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워낙 빠르게 움직여서 핸폰 카메라가 실내에서는 서아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는 관계로 많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저 표정과 저 포즈를 남겨놓고 싶어서 올려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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