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후지필름과 팝코넷의 지원을 받아 F60fd 체험단으로 활동하며 작성하는 체험후기입니다.
우선 이틀 늦게 체험기 올린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이번에 실행한 미션은 '고감도 촬영'입니다. 고감도 + 손떨림방지의 더블 옵션으로 F60fd는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에도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 F60fd를 집으로 모셔온 후, 자고 있는 딸을 살짝 찍어봤었는데요. 방 불은 모두 끄고, 방문을 열어 거실에서 새어들어오는 빛으로만 촬영했는데도 너무 환하게 잘 나오더군요. 너무너무 편안하게 자고 있는 우리 아가 얼굴을 남길 수 있어서 완전 뿌듯했답니다. ISO 800인데도 리사이징을 하니 웹용으로는 충분히 괜찮은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ISO800) 그리고는 동네 밤길도 한번쯤 괜히 거닐어주면서 사진을 찍어봤죠. 이번엔 SR AUTO 모드로 찍었는데 역시나 카메라를 꺼내니 야경 모드로 자동 전환이 되었습니다. ^^* F60fd는 똑똑하기도 하여라 - 이번엔 ISO를 1600으로 놓고 찍어보니 전반적으로 좀 더 환하게 보이기는 하지만 입자가 거칠어지기는 하는군요. 하지만 이렇게 입자가 거칠어지는 것을 활용하면 좀 더 영화같은 느낌이랄까. 색다른 느낌이 나기도 하지요~ (사족. 우리 동네엔 왜이리 일방통행이 많은 걸까요? ㅎㅎ;) 어느날 길을 걷다 보게 된 예쁜 샵. 한밤중이었지만 고감도, 손떨림 방지 기능으로 흔들리지 않게 잘 잡아낼 수 있었어요. 게다가 스스로 그렇게 세뇌시킨건지는 몰라도 커진 입자들이 오히려 약간은 필름같은, 엽서같은 느낌을 살려주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번엔 어두운 실내에서의 촬영. 정말 어두컴컴한 선술집이었지만, 고감도 촬영으로 환~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감도가 높아지는만큼 조금 거친 이미지는 감수해야겠죠? 그래도 작품을 남기는 것이 아닌 추억을 남기는 목적이니만큼 이정도 사진은 아주아주 굿~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뜨끈뜨끈 오뎅. 훈훈하게 풍겨나오는 김이 더 맛나게 보이게 해주는데요, ISO 1600으로 설정해두니 정말 대낮처럼 환하게
나왔어요. 이것도 마찬가지 ISO 1600입니다. 알록달록 야채들의 색깔이 고감도에서도 생생히 살아있네요. 이번엔 같은 곳을 2번 찍었는데요. 2번째 사진에서는 일부러 초점을 날렸습니다. 빛이 어떻게 번지나 궁금했거든요. 6각형으로 귀엽게 번지는군요. ^^* 특별한 의미없이 해본 실험이지만 그냥 참고삼아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오늘도 이렇게 체험기를 올리고 갑니다. ^^ 다음번에는 우리 세가족의 색다른 주말 모습을 올려보려고 해요. 이제 아기 돌이 가까워진지라 셀프 스튜디오에 가서 돌 사진을 찍어주려고 하거든요. 그럼 스튜디오에서 만나는 F60fd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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