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srael's log

통합검색에 d-day를 치면 남은 날짜, 또는 지난 날짜를 계산해주는 기능이 나온다. 오늘 간만에 2008년 2월1일까지 얼마 남았는지 검색해보니 74일이라고 한다. 우아... 진짜 시간 빠르구나. 얼마전에 100일 남았네 하면서 신기해했었는데 벌써 74일.. 이제 두달하고 보름 정도면 우리 아가가 세상에 나온다..

작은 형님댁에서 쓰시던 전화기를 그대로 두고 가셨다. 원래 집 전화는 안쓰려고 했는데 이미 있는 거 그냥 쓸까싶다가 유선 전화라서 고민 중. 확실히 집 전화기 쓰는게 싸고 좋긴 하지만, 유선 전화 받으러 달려가기는 느무 귀찮다~ 일반 무선 전화기 비싸던데 Ann 폰 저렴한 거 하나 사서 바꿀까.. (저..

요즘 들어 열심히 요리 삼매경... 사실 먹고 살려고 하다보니 이것저것 하게 된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소고기무국, 미역국 등등.. ^-^ 이번주에는 육개장 도전. 칼칼한게 먹고프다는 말에 고추가루를 듬뿍 넣어줬더니 신랑은 느무 좋아하지만 나한테는 느무 자극적이다. 라면..

청소부 밥 지은이 토드 홉킨스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간일 2006.11.15 장르 자기계발 책 속으로 나이 든 청소부가 젊은 CEO에게 들려주는 인생의 진정한 행복과 지혜! 젊은 나이에 CEO가 된 로저. 겉으로 보기엔 행복할 것 같지만 회사는 경영 위기에 처해있고,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조차 없어 불..

화사한 핑크와 노란색이 조화롭게 어울린 폼 카드가 내 지갑 속에 쏘옥 들어온 이후부터 내 지갑은 정말 여유 만만~ 폼카드 CF처럼 가지각색 멤버쉽 카드로 넘쳐나던 지갑이 완벽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된 것이다. 특히 폼 카드에는 내가 자주 가는 메가박스, 교보문고, 핫트랙스(교보문보장), 씨너스, ..

'그 사람' 진정한 감사란, '그 사람' 자체를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줘서도 아니고, 근사한 선물을 주어서도 아닙니다. 그저 나의 곁에 존재해주기 때문에 감사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 사람에게 감사하라'가 아니라, '그 사람 자체를 감사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 하..

산요 xacti cg65 성능 대비 가격대도 착한 편이지만, 새거 구입하기엔 역시나 가격 부담이 크다. 캠 같은 건 사다놓고 안쓰는 사람들 많을텐데, 어디 새거같은 중고 없을까나~? 화소가 높아서 스냅사진도 품질이 그냥저냥 괜찮더라. 그냥 컴팩디카에 있는 동영상 기능으로 만족할까... 아님 갖고 있는 작은..

다른 분들 블로그에서 보고 신기해서 나도 해봤다. 근데 왠지 느무 나이들어 보이게 나온 듯 해서 아쉬운 ㅠ_ㅠ 왼쪽 위의 사진이 원본, 나머지 3장이 결과물.

올 초에 9월엔 언니네 커플과 같이 여행 가리라 다짐했었는데 아마도 그 계획은 한... 2년 후쯤으로 미뤄야 할 것 같다. 태국이긴 하지만 분위기나 바다 색깔이 몰디브쯤 되어보이는 라차 리조트. 신혼 여행지로 점찍어놨던 녀석이라 무지 가고팠지만 역시나 먼 미래의 일이 되어버렸다. ㅠ_ㅠ 이젠 소..

정말 여행가고프다 -ㅁ- 물론 몸 상태가 좋아져야 어딜 나가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첨으로 갔던 해외 여행, 태국 크라비. 유명한 곳이 아니라서 한국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좋기도 했고, 너무 친절하고 재미있는 가이드를 만나서 더 멋진 시간을 보냈던 곳이다. 특히나 이곳에서 가장 좋았던 건 묵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