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큰 서아.
남들이 보기에 5~6살로 볼 정도로 키도 커지고 체력도 쌩쌩한데 신체 활동을 그만큼 못해서 그런지
밤에 자려고 누워도 영 못자고 밥도 잘 안먹는 문제가 생겼다.
그렇다고 집안에서 그만큼 뛰어놀기도 어렵고해서 결국은 전문가의 손에 맡기기로~
집근처 kids gym에 가보니 실내라서 날씨 가리지 않고 놀 수 있어서 좋길래 등록해버렸다.
수업은 1주일에 한번이지만 매일 오후 1시간씩을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개방해서 그 안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
놀이터 가면 내가 붙어있어야하지만 여긴 선생님들이 같이 놀아주시니 난 구경만 해도 된다는 장점이^^*
다만 비용이 좀 사악하다는 단점이 있다. 훗;;
나한테 그 돈 주고 헬스하라면 아까워서 등록 못했을텐데 아이 문제가 되니 확 질러버리게 되네.
어쨌든 이왕 등록한거 피곤에 쩔 때까지 놀도록 해주리라.
이제 gym 갈 시간 다 됐네. 준비하고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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