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오랫만의 업데이트 같네요. 최근 폰카로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우선 얼마전에 산 장난감 정리함.
마루에 서아 장난감이며 책이 뒹굴거리는게 싫어서 서아가 직접 정리할 수 있도록 산 품목이에요.
가격은 26,000원인데, 전체적인 마무리나 활용도가 좋네요.
물론 조립식이어서 직접 조립해야하긴 하지만 제가 5분만에 조립 끝냈으니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4칸이라 꽤 넉넉히 들어가고, 맨 위칸은 작은 바구니 2 + 큰 바구니 1 조합이라 기저귀라던지 물티슈를 넣기에도 좋습니다.
그래서 맨 아래에는 좀 무거운 장난감(원목으로 된 거, 블록 등) 중간에는 스케치북 등등,
위쪽에는 작은 책이나 사물 카드같이 가볍고 자주 보는 것들로 정리했어요.
이렇게 두니 바닥에 굴러다니거나 쌓여있는 물건들이 안보여서 좋네요. ^^
요 아래에 있는 건 체코 갔던 서아 아빠가 사온 서아 농구화에요.
아직 조금 크지만 이번 겨울에는 따뜻하게 잘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아빠 농구하러 갈 때, 이 신발 신겨서 딸려보내야겠습니다. (그 시간동안 전 뭐하냐구요? 집에서 쉬고, 집안일도 하고 ~)
요건 제가 산 서아 부츠!
다음 탑에 있는 오늘만 특가 통해서 산 건데요. 이 예쁜 부츠가 단돈 6,500원이라구요!!!! +ㅁ+!! 우와와와와!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 안에는 털도 달렸는데 6,500원! 너무 괜찮지 않나요?
우후후훗. 이번 겨울엔 더 이상 신발 살 필요 없겠어요~
그리고 어제 서아 어린이집서 찍어서 보내주신 사진이 너무 귀여워서 폰카로 찍어왔어요.
곰돌이 모자 너무너무 맘에 드네요. 하나 살까 싶은 유혹에 시달리는 중입니다.
어디 이런 모자 샀다가 안쓰시는 분 없나요? ㅎㅎㅎ
아.. 오늘도 짧막히 서아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뭐, 저야~ 여전히 늘 항상 서아와 함께 잘 지내고 있답니다. 서아만 잘 지낸다면 엄마는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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