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남매의 일상

건대 이마트 앞에서

yisrael 2009. 11. 23. 16:23

어제 오랫만에 마트에 갔다왔어요.

친정 갔다가 근처 가까운 건대 이마트로 갔답니다.


장 다보고 서아 아빠가 장본 물품들 박스 포장 하는 사이에

서아는 마트 입구 옆에 있던 옷가게 앞에 있는 곰돌이랑 사진 찍으러 다녀왔어요.


요즘은 자기가 맘에 드는 배경이나 물건 보면 같이 사진 찍어달라고 쪼르르 달려가서 저 보면서 찍어달라고 해요.

이제 다 컸구나 싶더라구요.




지난번에 샀던 귀여운 부츠 신고 나갔어요.

부츠 신고 싶을 때는 '부츠' '부츠'하고 말한답니다.





마네킹이 곰돌이 들고 있고, 안쪽 쇼윈도에 큰 곰돌이 그림이 있어서인지 여기서도 사진 찍어달래요.

좋은 카메라 가지고 나갈걸.. 하고 후회했네요.

요즘들어 표정이 점점 큰 아이 스러워져서 신기할 따름이에요.


이상 서아 보러 오시는 친구분들에 대한 월욜 기념 서비스 컷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