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 복귀하기 전에는 보통 8시~8시 반이면 밤잠 자던 서아.
회사 가기 시작하면서는 9시로 늦춰졌는데, 이번에 회사가 좀 더 집이랑 멀어지면서 9시 반 정도로 더 늦어지게 되었네요.
예전처럼 밤 8시~ 아침 8시까지 12시간 자는게 가장 이상적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9시 반 정도에 잠들어서 아침 7시~7시 반 정도에 일어나서 잠이 2시간이나 줄어들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주말에 집에서 낮잠잘 때는 3시간은 기본으로 자는 녀석이 어린이집에서는 2시간 정도밖에 못자네요.
고로, 총 취침 시간 12시간 정도.. 제 기준에서는 14시간은 되어야하는데 좀 모자란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그래도 한번 잠들면 정말 푹~ 잡니다. ^^;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가끔은 꿈꾸는지 씩 웃기도, 징징 울기도 하면서 자네요.
그저께도 잠자는 서아 굴러다니다가 웃긴 포즈로 자고 있길래 한 장 찍어놨어요.
꼭 어디론가 달려갈 것 같죠?
자는 얼굴 클로즈업. 저 통통한 볼하며, 도톰한 입술하며... 서아 자는 얼굴을 보면 뽀뽀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
아... 사진만 봐도 얼른 집에 가서 서아 안아주고 싶네요.
"사랑해~"하고 말하면 엄마를 꼭~ 안아주는 우리 서아, 너무너무 사랑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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