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보존을 위해~ 외부 사이트에 작성했던 사용 후기 퍼다나릅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오늘 따끈따끈한 CA8을 전달받은 서아맘이랍니다. ^^*
아무래도
앞으로 CA8을 거의 우리 아기 찍는데 사용할 것 같아서 제 소개를 서아맘으로 하겠슴다.
흐흣;
월요일에 체험단 발표 보고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드뎌 오늘 오후 똑똑 노크 소리에 나가보니 택배로 CA8이 도착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박스 개봉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제품을 받고 나서부터 전원을 켜기까지 제가 느꼈던 점들을 하나씩
말씀드릴게요.
우선 두근거리는 맘을 안고 박스 개봉 시작! (울 서아는 옆에서 엄마가 뭐하나 유심히
쳐다보더군요.)
정품 딱지가 커다랗게 떡! 붙어있는 상자. 음.. 제품 이미지를 보고
기대했던 것에 반해 너무 투박하네요. ㅠ_ㅠ
어쨌든 조심조심 상자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상자를 여니 제품 설명서가 나오고 그 아래에 실제 제품들이 사이좋게
들어있었어요.
이 부분에서도 조금 아쉬운 맘이 팍팍.
사실 박스 열 때는 내가 고른 제품이 어떤 모양일까~ 두근두근하면서 열게
되잖아요.
그때는 빠방~~ 하고 제품이 첨에 눈에 팍! 꽂혔음 좋겠는데 김빠지게 제품 설명서라니;
게다가 CA8도 뭔가 소중하게
들어있는게 아니라 그냥 비닐에 싸여서 덩그러니 들어있는 걸 보니 좀 맘이 아팠달까요?
요즘 휴대폰 상자 디자인이나 제품들 넣어둔 스타일
보면 간지 줄줄 이던데, 이런 박스 구성은 배워서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
들어있는 모든 구성품을 다 꺼내놓은 상태입니다. (사실, 스트랩을
빼먹었어요.;)
박스 보고 아쉬웠던 맘은 다행히 CA8을 손에 잡아보고는 풀리기 시작했답니다.
깔끔한 하얀색과 은색의 조합이 완전
이뻐요! 꺄아 >ㅁ</
사실 내심 화이트 받고 싶었는데 찜해둔 색상이 와서 더 뿌듯한 것 같아요.
요리조리 살펴본 CA8.
우선 8MEGA라는 문구가 떡하니 눈에
들어오고 작티 특유의 디자인은 이번에도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사실 방수 카메라.. 라고 하면 왠지 거창하고 투박할 것 같은데, CA8은
날렵한 것이 세련미가 철철 넘치네요.
LCD를 펼쳐들고 앞에서 본 샷입니다. ^^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에요. 물론 제 손이 좀 크기도 합니다;;
핸드폰, 카메라 등등 기계를 들이대면 넘 좋아라 하는 우리 서아에게 안면
익히기 시도.
이제 2주 동안 CA8하고 친하게 지내야 하니 인사시켜줘야죠.
(서아가 무지하게 졸려하고 있을 때라 좀 멍하게
나왔네요. 앞으로 이쁜 모습의 사진, 영상 많이 보여드릴게요~)
요게 뒤에서 본, 실제 사용자가 보게 되는 모습입니다.
시원한
회전 LCD와 조작 버튼들이 보이시죠?
확실히 액정은 시원시원하니 커서 좋아요~
따로 보호 필름 안붙여도 될 것 같고, 게다가 저
파란 테두리가 시야를 시원하게 하는 느낌을 주네요.
앞에는 렌즈와 플래시가 사이좋게 배치되어 있구요. 렌즈앞에 필터가 단단히
무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디카만 써보고 캠코더를 써본적이 없어서 그런지라.. 전원 끄면 렌즈도 닫혔음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왠지
필터에 기스나거나 할까봐 불안불안 -_-;; (케이스에 잘 넣어두면 되려나)
전원 버튼과 재생 버튼은 여기에 위치합니다.
몇번 테스트 하면서
느낀 점은 저 버튼들이 조금만 더 앞쪽에 있었음 하는 거에요.
한손으로 조작하다보니 엄지로 촬영하고 검지나 가운데 손가락으로
재생해보는데.. 거리가 조금 모자라더라구요.
조금만 더 앞에 있었다면 정말 한손으로 편하게 사용했을텐데 말이죠.
이건 촬영, 줌 및 메뉴 버튼 등등.
버튼들이 큼직큼직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어디서든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는 카드와 배터리가 들어가는 자리. 손톱으로 당겨서 열도록
되어있어요.
쉽게 열려서 물이 들어가는 걸 방지하는 거겠죠? ^^*
이제 드디어 가동 시작!!
처음 켜니 날짜와 시각을 설정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박스 개봉기였으니 여기까지만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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