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씨가 좀 크더니 '떼'를 쓴다고 해야할까요? 뭔가를 원할 때의 표현이 명확해졌습니다.
2가지가 있는데 이 동영상에는 둘 다 담겼네요.
첫번째는 아주아주 빠른 속도로 엄마를 외칩니다. '마'자는 거의 묻혀서 잘 안들리고 '음'만 연속해서 들리는 듯 하군요.
그리고 두번째는 끙끙거린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묵음 내기. 위의 엄마와 비슷해보이는 끙끙 소리를 내죠.
원하는 것을 표현할 줄 안다는 생각에 오늘도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건 오늘의 보너스 컷.
오늘 아침에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입니다. 오븐 장갑을 꺼내더니 자기 손에 끼우더라구요.
이게 손에 하는 거라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많이 흔들렸지만 눈도 부어있고 어설프고 귀여운 사진이라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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