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나의 일상

산모 교실

yisrael 2007. 12. 20. 15:15

사실 그동안 태교라거나 아기를 위한 별다른 공부를 한 것이 없었는데.. (책 읽는 것 빼고)

처음으로 다니는 병원에서 진행하는 산모 교실에 다녀왔다.

이 산모 교실은 매달 2번 진행하는데 첫 주에는 산모만, 세번째 주는 산모와 애기 아빠 같이 참석하는 방식이다.

 

이번 수업은 출산 과정에 대한 이해와 진통을 줄이기 위한 여러가지 기법을 간단히 배우는 것이 주 내용.

호흡법, 마사지 기법, 공이라던지 도구를 이용하는 법 등을 배웠는데..

강사님 말씀대로 막상 진통이 시작되면 저런 건 하나도 기억 안날 것 같다.

그땐 신랑이 잘 대처해주길 바라면서 교육시키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겠지?

 

어쨌든 둘이서 같이 이런 교육을 들었다는 것, 신랑이 해야할 일을 알게 되었다는 것..

마지막으로 클스마스 시즌이라고 정품 용량의 아가 로션, 오일을 선물로 받았다는 것이 가장 좋았던 점!!

역시나 공짜는 좋은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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