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srael's log

시간이 어찌 이리 빨리 흐르는지 잠깐 바닷물에 몸담궈보고 수영 좀 했다~ 했더니 집에 갈 날이 되어버리네요. 다행히 여행 기간 동안 날씨도 좋고, 아무 사고 없이 잘 지내서 돌아오는 날에도 기분이 좋았어요. 이 날은 오전 동안 언니, 형부, 신랑 + 서아는 오전에도 수영장에서 물놀이하고, 방갈로 앞..

벌써 시간은 지나지나 셋째날. 이날은 세부 여행의 백미, 호핑투어가 있는 날입니다. 어제는 너무 늦게 일어나서 쫒기듯 아침을 먹었던지라, 오늘은 좀 여유있게 움직여서 넉넉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전 오믈렛과 팬케익, 베이컨 등등 서양식 아침 식사. 서아는 흰죽 조금, 삶은 계란, 우유, 좀 밍숭..

둘째날 아침. 다행히 푹~ 자고 일어나서 따뜻.. 하기보다는 뜨거운 햇살을 가르고 아침을 먹으러 나섰습니다. 가기 전에 어제 그 해먹(?)에서 사진도 찍고 바닷가 산책도 잠깐 했지만 너무 더워서 얼른 밥 먹으러 가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풍경은 너무너무 예뻤어요. 방에서 서아 옷 입히고, 신발 신기..

4월 15일, 세부로 출발하던 날. 비가 주룩주룩 와서.. 서아 데리고 어떻게 공항까지 가나 고민하던 차에 언니가 공항 철도 타고 간다기에 그게 더 안전할 것 같아서 나도 그쪽으로 결정. 그 전에 여행 준비물을 적어볼까요? 어른들 준비물이야 뻔한 것이니.. 참고하시라고 아가 준비물만 적어봅니다. 서..

세부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이제 사진들 언제 정리해서 올리나... 싶네요~ ^^ 다행히 서아는 비행기에서도, 여행지에서도 너무너무 잘 적응하고 잘 자고 잘 먹고.. 신나게 놀았답니다. 사진은 천천히 올리는 대신 동영상 몇개 먼저 올려봅니다. 수영장에서 아빠랑 노는 서아. 신나게 놀고 피곤해서인지 ..

오늘 밤 8시 40분 비행기로 세부로 떠납니다. ^^; (일욜 새벽에 돌아옵니다.) 2년만에 제대로 된 여행을 가게 되었네요. 게다가 우리 서아와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두근두근 기대가 더 많이 됩니다. 서아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 즐거운 추억만 많이 남길 수 있게 재밌게 놀고 잘 다녀올게요. 그럼 여러분, ..

시아로리 봄바람 살랑살랑 이벤트 - 정말 맘에 봄바람 가득가득 들어있어 붕~ 떠있는 제게 딱인 이벤트인 것 같아요. 시아로리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서 그 옷을 입고 가고픈 봄나들이에 대한 포스팅을 하는 이벤트지요. 대박 1등 2분께는 실제로 그 의상을 증정해주신다고 합니다!! 이벤트 ..

4월에 언니네와 함께 결혼 2주년으로 가기로 한 세부 여행. (마리바고블루워터) 홈쇼핑에서 저렴하게 나온 상품을 보고 필받아 바로 질렀다. ㅎㅎ 4월 15일에.. 전 떠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