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나의 가장 큰 적, 열대야 요즘 새벽마다 최소 2번, 최대 5~6번 정도 깨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열대야. 내가 사는 동네가 빌라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동네다보니 눈꼽만한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100원짜리 줍는 확률과 비슷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그렇다고 밤새 에어컨을 .. My Story/나의 잡담 2010.08.05
서아는 즐거워 - 엄마도 즐거워 - 햇빛이 쨍쨍 내리쬐던 지난 주말, 서아는 드디어 풀장을 개시. 친정집 마당에 돗자리를 하나 깔고(풀장 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그 위에 물풀을 올리고.. 열심히 물을 채웠습니다. 먼저 호스를 당겨서 찬물을 채우고, 너무 추울까봐 따뜻한 물을 따로 받아다가 온도를 맞추고;; 더불어 가지고 놀 작은 물.. Baby/남매의 일상 2010.07.30
드디어 빙수기 구입 결정! 날이 더우니 빙수가 자꾸 생각나서 동네 버거킹 빙수를 가끔 사다먹던 차에 친정집에 예전에 쓰던 빙수기가 있다는 사실이 기억났다. 대략 6년전쯤 사서 결혼하기 전까지 잘 쓰던 반자동 빙수기였는데.. 2주 전에 가서 써보니 아직 잘 돌아가길래 집으로 가져왔는데 3번 정도 쓰고 나니 갑자기 얼음이 .. My Story/소망 상자 2010.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