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벽마다 최소 2번, 최대 5~6번 정도 깨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열대야.
내가 사는 동네가 빌라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동네다보니 눈꼽만한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100원짜리 줍는 확률과 비슷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그렇다고 밤새 에어컨을 켜고 자자니, 전기세도 걱정이지만 서아가 감기걸릴까봐 걱정이 되서 불가.
이제 8월 초인데 대체 이번 여름을 어찌 나야할지 걱정이다.
낮엔 더워도 좋으니 밤엔 좀 시원하게 보낼 수 없는걸까. 흑.
사진 없는 글은 아쉬우니 훈훈하게 서아 사진으로 급마무리.
아빠와 함께 어린이 난타 체험전에 다녀온 서아.
서아가 첨으로 시도해본 점프샷. 서아 아빤 별걸 다 시킨다.
전투적으로 밥 먹는 서아. 이 사진을 보고 자기는 욕심쟁이라며 한참을 웃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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