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라식 수술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
나도 안경 없는 인생(이왕이면 부작용 없는 인생이길)을 살 수 있게 된건가? ^-^
추운 날, 우동 먹으면서 안경에 김이 서린다거나
비오는 날 빗물때문에 안경에
와이퍼 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거나
운동할 때(스노보드, 수영, 웨이크, 헬스 등등)나
여행갈 때마다 렌즈를 챙겨가야하는 번거로움과는 bye~할 수 있겠지??
대신 수술 이후에 다시 시력이 나빠지지 않도록 절대 안정을 취해야겠다.
눈을 위한 다짐?!
1. 이제 야밤에 컴터하느라 밤새는 짓은 하지 않으리라. (일찍 일찍 자는게 피부에도
좋다니;;)
2. 1시간 컴터나 책 보면 10분은 쉬어주리라.
3. 길 걸어가면서 책이나 PDA e-book 읽는 나쁜 짓도 하지
않으리라.
(왠만하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4. 인공눈물도 자주 넣고, 병원도 절대 빼먹지 않으리라.
5. 눈 건강 보조제와
눈에 좋다는 식품들도 잘 챙겨먹으리라.
6. 회복기간 동안은 절대 술도 먹지 말고, 무리하지 않는 것은 필수!!!
왠지 적어놓고 보니..
이전보다 바른 생활이 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무사 수술이 되기를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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