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나의 잡담

접이식 헬스 사이클 구매하다 - 니쇼 슬림바이크

yisrael 2010. 3. 30. 14:30



지난해 여름 이후 자꾸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얼마 전에 몸무게를 재어보니

글쎄.. 서아를 낳고 난 직후의 몸무게와 동일해진 겁니다!!!! 급충격!!!!!!


희안하게도 상체에는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라 티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이미 원래 입던 바지들을 못입게 된지 오래.


이제 봄도 되었겠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도 다가오겠다..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제대로 해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제가 몸무게 재는 걸 신랑님이 봐버린 것도 하나의 원인;;)


그래서 구입한게 저 위에 있는 접이식 헬스 사이클 입니다. 


최근에 하이킥에도 나왔다는 우리 나라 제품도 있긴 하던데(생긴 건 거의 똑같음)

그건 소음 문제도 많이 발생하고 뽑기를 잘해야 한다는 후기가 많기에 나온지 몇년 되었지만

전반적으로 반응이 좋은 일본 제품을 골랐습니다.


사실 우리 나라꺼가 비슷한 가격에 등받이도 있어서 처음엔 그쪽으로 혹했는데요.

후기를 찾으면 찾을 수록 이건 좀 아닌데.. 싶더라구요.

그래도 이 제품은 접이식 사이클만 20년간 만들었다는 회사의 제품이라서 믿을만 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헬스 사이클 사봤자 금새 옷걸이 된다.. 라는 반응을 보이시는데요. 

이번엔 꼭 의지의 한국인이 되어보렵니다.


하루에 40분씩 사이클, 15분 스트레칭하기를 목표로 6월까지 달려볼 예정입니다.

성공하면 다시 성공담 포스팅 할게요. 흐흐흐 -


아자자자자잣!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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