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봄이다. 황사가 온걸 보니....
하여간 봄 되면 운동할거야를 부르짖었는데 막상 봄이 되고 보니 뭘 해야할지 난감하다.
평일에 자유롭게 시간을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일찍 가서 서아 재워야지.. 우리 신랑은 평균 귀가시간 10시다)
주말에만 학원 같은 걸 다닐까 하는데 어떤게 좋은지도 모르겠고..
하여간 그래서 지금 여러가지의 경우의 수를 고민 중이다.
주말에만 요가를 배워볼까도 싶고,
집 옆에 있는 주민센터 헬스장이 밤 10시까지 하고 한달에 3만원이라던데 여기 끊어볼까 싶기도 하고(평일에 1번 가고, 주말 2번 가면되는데..)
가벼운 접이식 자전거를 하나 사서 자전거를 타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집앞 공원에 있는 운동 기구나 써? 싶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하다.
내일 오전에 우선 주민센터 헬스장부터 구경가봐야지.
자전거 중고도 좀 알아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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