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나의 잡담

아이와 함께 다니려니 지하철이 제일 좋네요~

yisrael 2009. 11. 2. 15:33

아아아악 - 오늘 썼던 글을 실수로 지워버렸어요.

그래도 나름 외부 캠페인에 참여한 글인데 지워져서 대충 생각나는대로 다시 써봅니다;;

댓글 주신 판도라님과 송이님께는 죄송 ;ㅁ; (하지만 댓글을 확인했으니 걱정마세효오오오)

 

오늘은 위드블로그1에서 진행하는 공감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 대중교통에 대한 글을 써봅니다.

 

 

전 원래 대중교통을 좋아하고 자주 타는 편입니다. (운전 면허를 안따서뤼;;;)

특히 버스를 좋아해서 조금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왠만하면 버스를 타곤 하지요.

지하철은 좀 답답하잖아요. 지하이기도 하고 볼 것도 별로 없고..

버스는 볕도 쬘 수 있고, 창문 열어서 바람도 쐴 수 있고, 길에 다니는 사람,가게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죠.

 

하지만 이제 22개월된 아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서부터는 되도록 지하철을 타게 됩니다. 

급정거, 급출발 할 일 없고 흔들림도 덜하고, 좀 더 안전하다고 느껴지거든요.

지하철 기다리는 곳에도 요즘은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서 더 안전해진 것 같구요. 

게다가 왠만한 지하철 역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유모차를 가지고 다녀도 안심입니다. ^^

 

특히 버스는 타고 내릴 때가 좀 많이 힘들어요. (아이를 안고 있어야해서)

그런데 지하철은 그냥 손만 잡고 아이가 걸어서 타고 내릴 수 있어서 훨씬 편리하네요. 

이번 주말에도 지하철 타고 과천 서울 대공원 놀러갈 생각이에요. 

주말에 차막히는 도로보다는 지하철이 더 빠르고 편리하니깐요 ^^

 

어쨌든~ 우리 모두 환경을 위해 대중 교통 이용을 열심히 합시다!! 라고 급 마무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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