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남매의 일상

[4개월] 뒤집기에 이어 기어가기 시작;

yisrael 2008. 5. 15. 13:00

92일째 뒤집기, 99일째 되집기, 102일째 배밀이 + 어설프게 기어가기 (2,30cm 정도쯤)

 

역시나 운동신경은 타고났나보다. 어느순간 갑자기 뒤집더니 쉴틈없이 이것저것 해대고 있는 서아양.

요즘은 엎어져서 기어가려고 발버둥이다.

첨에는 발만 움직이더니 이젠 손도 약간 앞으로 내밀면서 슬쩍 기어가기도 한다.

 

빨리 하니깐 첨에는 대견하더니 이제는 너무 빠르면 안좋은 거 아닌가 싶으면서 걱정도 생기더라.

나머지 것들은 조금 쉬었다가 천천히 했음 좋겄네 그랴~

 

바운서에 앉혀놨더니 위에 있는 장난감 보고, 손으로 치면서 잘 논다.. ㅎㅎ


 

앉혀놓고 집안일 좀 했더니 안놀아준다고 뾰루퉁. 뭔가 불만족스러울 땐 눈썹이 휘어진다.

 

 

목 번쩍 들고 인형한테 기어가더니 곰인형과 대화 시도.

 

 

대자로 자고, 엎드려서 자고, 귀찮을 땐 옆으로 누워서도 잘 잔다.

 

 

저 위에 뭐가 있지? 궁금한 건 못참는 호기심 많은 서아.

 

 

오호호호~~ 새침떼기 아가씨 모드.

 

 

외출 전에 모자 쓰고 아빠랑 한 컷. 아빠 어깨 쪽쪽 빠느라 정신없는 서아양.

 

 

오늘 아침에 발견한 새로운 놀이. 발가락으로 토끼 인형 만지작만지작.. 발가락이 길더니만;;;

 

 

카드리더기를 시댁에 놓고 와서 카메라에 있는 사진을 올릴 수가 없네요. 핸드폰 카메라로 연명중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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