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기간이 이제서야 좀 지나갔습니다.
언니 결혼식, 아버님 환갑, 그리고 연휴때에는 손님들 방문이 이어졌답니다.
보통때도 정신 없는데 더 바빴던 시간들이었어요.
친정, 시댁 다니느라 집에 앉아있을 여유도 없었구요. 그래도 사람들 많이 보니 기분 전환은 됐답니다~
이제는 한숨 돌릴만 하네요.
아, 서아가 92일째에 뒤집기를 성공했어요.
한참전부터 옆으로 돌아눕더니 어느날 갑자기 휙 돌아가더군요.
첨에는 신기해서 한번 더 해봤음 싶더니, 이제 시도때도 없이 돌아가서 못뒤집게 쿠션으로 막아놨습니다.;;
뒤집으면 불편해서 울고, 못뒤집으면 답답해서 울고...
뒤집기 시작하더니 예전보다 손이 많이 가네요. ^^
어제는 목도 번쩍 드는 거 보니 확실히 100일이 다가오는게 실감나네요. (금주 일욜이 100일)
앗, 서아 깼슴다. 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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