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이름을 말해요~ 아빠 이름만 기억하던 서아가 드디어 엄마 이름도 외웠어요~ 그저께 밤에 누워서 '아빠 이름은 홍둔영이고 엄마 이름은 최연듄이야'라고 하던 서아를 보며 어찌나 이쁘고 사랑스러웠는지!! 서아의 목소리로 제 이름을 불러주는게 그냥 말하는 거랑은 다른 감흥을 주더라구요. 아.. 정말 내 딸이 엄마 .. Baby/남매의 일상 2010.02.23
[21개월] 이제 21개월이 된 서아의 어록 18개월 이후가 언어 폭발기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요즘 들어서 하루하루 새로운 단어를 말하고, 단어를 연결해 문장을 만드는 것도 내용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서아가 말하는 것들이 뭐가 있나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 간만에 포스팅합니다. 괄호 안에 쓴 것은 서아의 발음.. Baby/남매의 일상 200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