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과 주말동안 열감기로 고생한 서아.
이제는 콧물로 고생의 연속입니다. ㅠ_ㅠ
이비인후과 가서 약 먹다가 주말에 서아 할아버지(시아버님) 조언으로 시댁 옆에 있는 어린이 한의원 가서 진료 받았슴다.
왕따시만한 환약을 10개 주시면서 하루에 3개씩 먹여야 한다고 하시네요.
뜨거운물에 개어서 먹이는데 양이 어찌나 많은지 이 쓴거 다 먹이려면 서아 넘어갑니다. 흑흑흑.
안먹겠다고 난리치는 걸 붙잡아놓고 먹여야하는데 너무너무 힘이 드네요.
그나마 한약이 잘 받는건지, 아니면 나을 때가 된건지 이전보다 컨디션은 약간 좋아졌는데
누런 콧물 찔찔 흘리는 건 아직도 여전하구요, 가래낀 기침 하는 것도 아직 좀 남아있네요.
언제쯤 완전 다 나아서 방긋방긋 기분 좋은 서아가 될른지...
얼른 다 나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가 힘들지 않아야 할텐데....
'Baby > 남매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화센터 다녀오다 (0) | 2008.12.22 |
---|---|
엄마 감기의 원인은 서아의 뽀뽀! (0) | 2008.12.16 |
우리 이쁜이가 아파요 ㅠ_ㅠ (0) | 2008.12.12 |
아가씨 같은 서아 (0) | 2008.12.12 |
어린이 집에서의 서아 모습 (0) | 2008.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