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안놀아준다고 찡찡거리는 우리 아가를 데리고 어린이집에 도착.
(가는 길에는 추울까봐 망토를 뒤집어씌우기 때문에 반쯤 자면서 이동합니다.)
도착해서 망토 벗겨주니 두리번두리번 하면서 씨익 웃네요.
선생님한테 안겨서 방긋 웃으며 바이바이 하는 서아.
"우리 서아는 어린이집이 좋아요? ^-^
그럼 엄마 다녀올게요~~"
...
혼자 버스 타러 걸어가는 길.
흑흑.. 서아는 어린이집에 가서 좋을지 몰라도 엄마는 서아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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