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오늘 아침 어린이집 가던 길 오늘 아침 어린이집 등원하는 길. 원래는 어린이집에서 먹으라고 넣어주는 우유를 굳이 지금 먹겠다고 우겨서 우유 쪽쪽 빨면서 가고 있다. 잠깐 건널목에서 대기하는 동안, 우리 아가 얼굴 찍어놔야지 해서 핸폰 들고 찰칵. 시큰둥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보는 울 딸. "서아야 사진 찍는거야, 하나둘셋" .. Baby/남매의 일상 2009.08.19
[483일] 놀이터에서 (스크롤 압박 有) 토요일, 서아랑 놀이터 다녀왔어요. 출장 간 아빠 대신 이모가 와서 신나게 놀아주고 갔답니다. 서아는 그네를 너무 좋아해서 한번 타면 영 내려올 생각을 안해요. 사실 타고 있을 때 표정 보면 멍~ 해서 그닥 재미있어 보이지 않는데.. "서아 내려올까?"하고 물으면 도리도리 하면서 안내린다고 하네요... Baby/남매의 일상 2009.06.01
서아와 함께 산책하기 지난 주말.. 날씨가 너무너무 따뜻하기에 서아랑 동네 산책을 나섰어요. 겨울옷 세탁소에 맡겨야지.. 하면서 서아 손을 잡고 왕복 10분 거리의 세탁소로 향했는데, 최종적으로는 1시간 20분 걸려서 다녀왔답니다. ㅎㅎ 우리 아가씨가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지나가는 자전거, 자.. Baby/남매의 일상 200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