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나의 가장 큰 적, 열대야 요즘 새벽마다 최소 2번, 최대 5~6번 정도 깨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열대야. 내가 사는 동네가 빌라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동네다보니 눈꼽만한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100원짜리 줍는 확률과 비슷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그렇다고 밤새 에어컨을 .. My Story/나의 잡담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