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오랫만에 가족끼리 외출을 했어요.
간만에 서울 교외에 있는 식당에 가서 밥 먹고 정원에서 쉬다 왔네요.
겸사겸사 사진도 찍구요. ^^
아들내미는 폭풍성장해서 동글동글 구엽게 크고 있어요. 성격은 여전히 순둥이구요.
다만 피부에 지루성 피부염이 생겨서 그거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느라 힘이 듭니다.
아토피 되면 안되는데.. 걱정이에요. 흑흑
서아는 뭐.. 여전합니다.
건강하게 잘 크고 있고, 이제는 말을 너무 잘해서 은근 얄밉고.. 그러네요.
뺀질뺀질~ 미운 4살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뭐, 이쁘지요. 흐흣.
맨날 애들 찍느라 제 사진은 거의 없었는데 정말 오랫만에 찍혀봤어요.
기념으로 아들과 함께 ^^*
평소엔 항상 집에 콕 박혀있긴 하는데.. 하여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애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구요. 하루하루 감사하며 보내는 요즘입니다. ^^*
다만, 사람들을 많이 못 만나니 수다 떨고 싶은 욕구가 목까지 차오르고 있네요.
이제 날씨도 좋아지고 있으니까 서서히 외출도 좀 하고 그래야겠어요.
모두들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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