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나의 일상

어린이날 기념 포스팅

yisrael 2011. 5. 11. 01:06

 

 

어린이날 오랫만에 가족끼리 외출을 했어요.

간만에 서울 교외에 있는 식당에 가서 밥 먹고 정원에서 쉬다 왔네요.

겸사겸사 사진도 찍구요. ^^

 

아들내미는 폭풍성장해서 동글동글 구엽게 크고 있어요. 성격은 여전히 순둥이구요.

다만 피부에 지루성 피부염이 생겨서 그거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느라 힘이 듭니다.

아토피 되면 안되는데.. 걱정이에요. 흑흑

 

 

서아는 뭐.. 여전합니다.

건강하게 잘 크고 있고, 이제는 말을 너무 잘해서 은근 얄밉고.. 그러네요.

뺀질뺀질~ 미운 4살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뭐, 이쁘지요. 흐흣.

 

 

맨날 애들 찍느라 제 사진은 거의 없었는데 정말 오랫만에 찍혀봤어요.

기념으로 아들과 함께 ^^*

 

평소엔 항상 집에 콕 박혀있긴 하는데.. 하여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애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구요. 하루하루 감사하며 보내는 요즘입니다. ^^*

 

다만, 사람들을 많이 못 만나니 수다 떨고 싶은 욕구가 목까지 차오르고 있네요.

이제 날씨도 좋아지고 있으니까 서서히 외출도 좀 하고 그래야겠어요.

 

모두들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