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있는 나이테펜션.
공방을 하시는 부부께서 운영하시는데 가구들에도 그분들의 손길이 묻어있는 예쁜 펜션.
바로 옆에 아담하고 깨끗한 계곡이 있어서 여름에 더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가을엔 밤따기라는 레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가을에도 좋을 듯.
게다가 브런치와 웰컴티까지 포함해도 가격이 너무 착하다는 게 큰 메리트.
커플룸(2인용)이 대부분이고 제일 큰 방이 4인용이니 연인들만 가시라! ㅎㅎ;
봉평의 오크나인.
여긴 패밀리 룸이 넉넉해보여서 마음에 든다.
패밀리룸은 기본 6인~최대 10인이니 우리 친정 식구 다 가도 되는 정도.
패밀리룸 가격이 비수기 주말 22만원이니 적당한 것 같다.
방 구조나 디자인도 너무 깔끔하고 예쁘고...
특히나 마당에 있는 넓고 푸른 잔디밭이 너무 마음에 든다.
우리 서아 마구마구 뛰어다녀도 남을 것 같아~
더불어 수영장도 갖추고 있어서 여름에는 잔디에서 뛰어놀다가 땀 좀 나면 수영장으로 풍덩! 하기에도 좋고...
하지만 서울에서부터 거기까지 가는 거리가 좀 멀다는 게 아쉽.
내년엔 서아가 좀 더 클테니 2~3시간 정도 차 타는 것도 괜찮겠지..?
여기까지는 9월 25일 기록함.
이후에도 좋은 펜션 있으면 모아놔야지.
'My Story > 담아온 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임2탄 공략동영상 (0) | 2009.11.17 |
---|---|
한백무림서 연대표 ver. 1.3. (0) | 2009.10.05 |
[스크랩] [햇살마루 송편믹스] 한가위 이벤트 합니다. (0) | 2009.09.24 |
뽀로로와 노래해요 오프닝 (0) | 2009.09.11 |
[스크랩] [허니문] 푸켓 자유 반얀트리 (0) | 2009.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