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고 간식으로 유기농 떠먹는 불가리스를 하나 나눠먹었습니다.
지난번에 이거 한번 먹었더니 다른 떠먹는 요구르트 종류는 안내키더라구요.
달지도 않고 담백한 것이 아가한테 가끔 별미로 주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여간.. 요즘 들어 숟가락으로 밥도 잘 먹고, 국도 떠먹는 서아이기에 이것도 혼자 먹으라고 줬더니
자주 앉는 화장실 문 앞에 앉아 혼자 떠먹네요.
그러다가 제가 동영상을 찍으니까 와서는 갸웃갸웃 하면서 쳐다보고 이쁜 짓도 하고.. ㅎㅎ
하여간 애교쟁이 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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