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코엑스 아쿠아리움 데이트 여전히 아빠 없이 보내는 지난 주말(=아빠는 출장중), 서아와 가까운 코엑스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혹여나 감기 걸릴까봐 이번에 새로 산 넉넉한 점퍼를 입히고, 심심할 때 읽을 서아 책을 몇개 가방에 넣어 주었죠. 그리고 버스 타고 3정거장을 가서 도착한 코엑스. 지금은 가을 국화 축제중이라서 꽃 .. Baby/남매의 일상 2009.10.28
독특한 서아의 입맛 서아 입맛은 좀 특이한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만한 것들에 열광한다고나 할까요. 밥 반찬으로는 나물(특히 미나리)들을 정말 좋아하고, 고기나 생선 다 잘 먹어요. 거의 가리지 않고 잘 먹는것 같네요. 요거트도 카스피해유산균으로 직접 만들어서 주는데, 다른 달짝지근한 거 .. Baby/남매의 일상 2009.06.25
5.4 감기로 한의원서 진료받다 오후 5시쯤 어린이집에서 전화가 왔다. 서아가 또 열이 오르고 콧물, 기침이 심하다고.. 단순히 증상만 진정시키는 양약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아버님께 부탁해서 내가 가는 동안 서아 픽업해서 집 옆에 있는 어린이 한의원에 데려다주십사 부탁 드렸다. 도착했을 때는 서아는 이미 진료실에 들어.. Baby/남매의 일상 2009.05.06
멈추지 않는 콧물 지난 주 금요일과 주말동안 열감기로 고생한 서아. 이제는 콧물로 고생의 연속입니다. ㅠ_ㅠ 이비인후과 가서 약 먹다가 주말에 서아 할아버지(시아버님) 조언으로 시댁 옆에 있는 어린이 한의원 가서 진료 받았슴다. 왕따시만한 환약을 10개 주시면서 하루에 3개씩 먹여야 한다고 하시네요. 뜨거운물.. Baby/남매의 일상 2008.12.15